안녕하세요. 엑소스카이입니다.

지금까지 맨눈으로 볼 수 있었던  밤하늘의 별과 은하수는  너무 어둡기 때문인데 비디오 동상으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DSLR이 고감도 저 노이즈가 실현되면서 단 한컷을 촬영만으로 밤하늘을 멋지게 촬영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한장씩 한장씩 몇시간 동안 인터벌 촬영한 수백 수천장의 스틸 컷을 짧은 동영상으로 만드는 것을 타임랩스라고 합니다. 타임랩스는 장시간 천천히 변하는 것을 인터벌 촬영해서 짧은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자연 다큐에서 많이 보던 고급 기술입니다. 과거는 한장의 스틸 컷으로 승부했지만, 이제는 영상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풀바디 DSLR로 촬영한 스틸 컷으로 만든 영상은 Full HD급으로 화질이 매우 좋습니다. 요즘 다큐에서 은하수를 촬영한 한 영상은 대부분 DSLR로 인터벌 촬영한 것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할 정도로 대중화되고 저변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인터벌 촬영은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튜브나 비메오을 보면 카메라를 움직여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밤하늘과 지상의 배경도 함께 움직이는 환상적인 영상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별과 은하수 뿐만이 아니라 오로라, 야경 등의 전반적인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youtube에 timelapse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timelapse

Vimeo에 timelapse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다양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vimeo.com/search?q=timelapse

이 환상적인 장면들을 어떻게 촬영했을까요? 배경이 움직이는 영상을 촬영하려면 달리(Dolly)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영화에서 영사기를 기차 레일 같은 것을 이용해 따라 촬영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달리는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기구를 총칭합니다. 이러한 달리를 DSLR을 올려 놓고 촬영할 수 있도록 콤펙트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수동과 전동식이 있습니다. 달리는 움직이면서 촬영할기 때문에 장노출을 요구하는 야경이나 별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장시간 노출이 필요한 야경과 별등을 촬영하라면 SMS(Stop-Move-Stop) 동작이 필요합니다. 모터가 정지할 때 촬영하고, 촬영이 끝나면 모터가 움직이고를 반복해야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터가 움직이지 않은 때 촬영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장시간 노출이 가능해져 별이고 은하수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모터의 속도와 카메라를 동시에 콘트롤해야 가능한 시스템으로 약 2년 전부터 시장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케논 5D Mark2가 출시 약 1년 뒤부터 타임랩스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엑소스카이는 천체망원경을 전문점으로 국내 최초로 타임랩스 촬영용 "아스트로달리"를 개발하였습니다. 천체까지 촬영할 수 있다는 뜻에서 아스트로달리는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아스트로달리의 스카이포드 엔진  3개의 모터와 카메라를 콘트롤은 물론 촬영시간과 촬영 컷수를 계산해 주는 기능과 대형 LCD창의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세계 최고의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국내 4월의 P&I쇼에 세계 최초 출품하여 찬사를 받았고, 5월에 KOBA쇼에서 전문가들이 그 우수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해외는 8월 베이징쇼, 내년 4월에 라스베가스 NAB쇼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개발 3개월 만에 국내에서는 이미 시장을 선점하였고 해외로 진출만 남았습니다.

아스트로달리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www.skypix.co.kr

감사합니다.